초대이벤트

목록버튼
이벤트 상세내용
제목 뮤지컬<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초대이벤트!
조회수 3414 신청수 102

  • 김*현 2017.01.18
    안녕하세요! 뮤지컬 초대 응모할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군다나 겨울도 깊어지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굉장히 계절에 어울리는 극의 초대 이벤트를 기획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벌써 3연, 4연인가요? 바로 전전공연과의 텀이 길었던 탓에 뮤지컬을 좋아하는 회사 선배님들에게 몇년 간이나 전설처럼 들어왔던 공연이기도 해요. 그 때 공연했던 배우님들이 그대로 돌아오셔서 그 때 선배들이 보았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게 꿈같기도 하고 가슴 떨리는게...참 이래저래 기대가 됩니다. ^^ 처음 공연에 관심을 가졌던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초대' 라는 문구였어요. 어떤 이야기를 하길래 저런 문구를 자신만만하게 붙여놓을 수 있을까. 보고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배우 두명이 연기하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파스텔톤의 마케팅 컬러와 귀여운 컨셉의 프로필 사진들에 어울리지 않게 무거운 스토리라고도 들었습니다. 감정의 무게가 균일하지 않을 때 가장 어려워질 수 있는 것이 친구 관계인데, 그것에 대해 컨셉 만큼이나 부드럽고 잔잔하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 다루고 있다고요. 그런 섬세한 접근과 연출이 바로 관객들을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초대할 수 있게 하는 것이겠죠?! 제 예상이 맞을 지 공연이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당첨이 된다면 뻔하긴 하지만 친구랑 보고 싶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된 절친의 손을 이끌고 그동안 못했던 서운함 그리움 그런거 대신 얘기해주길 바라면서 공연을 보고 싶습니다. 수다로 풀어내지 못할 그 이상의 것을 톰과 앨빈이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공연 보고 나서 술한잔 곁들일 수 있다면 바랄게 없겠지요! 기사 사진으로 눈처럼 흩날리는 종이와 그걸 황홀하게 바라보는 배우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이런 좋은 기회 마련해주시는 클립 서비스와 기획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저도 흩날리는 눈같이 그런 기분 좋은 행운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정*숙 2017.01.18
    학창시절 정말 또 다른 나라고 불릴만큼 절친했던 친구 YB. 우리는 언제나 함께였기에 너희에겐 함께하는 시간이 24시간도 부족해 보인다며~ 사이 좋은 우리의 우정을 많은 이들이 부러워했었죠~ 주변 사람들 모두 친구YB의 이름 첫글자와 저의 이름의 끝글자를 따서 우리를 YS라고 하나로 부를만큼이요~ 솔직히 그 친구도 저도 좋은 성적으로 많은것들을 함께 나눴어요... 선의의 경쟁속에서 너와 내가 있기에 열심히 하는거 같다며 서로 인정했었죠~ 어느날 친구YB는 펑펑 울며 저에게말했어요 " 너때문에 속상해~ 모두 너만 인정하고 나도 똑같이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데 항상 너보다 뒤야~ ㅜㅜ" 그말에 그 친구의 맘을 헤아리지 못하고 우정이라는 이름아래 뭐든지 이해해 줄 것 같았던 친구에게 사실 미안해졌어요... 저도 사실 그 친구에게 열등감이 있었지만 숨기고 지냈엇어요 너무나 코믹하고 재미난 친구였기에 인기가 좋았고 저의 밝은면을 끌어내어 콤비를 이뤄 저도 재밌는 아이로 끌어주었지만 언제나 그 친구의 재치를 따라가진 못하였거든요~ 그건 그 친구의 장점이었기에 인정하고 응원하고 있는 제 마음인줄만 알았는데 조금씩 부러운 장점이었던것 같아요 그런 맘들을 나도 모르게 감추고 있었는데 그 친구의 눈물과 함께 저도 울고 말았지요... 서로에 대한 작은 열등감이 존재했었고 그 열등감에 대한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지 못했던 유년시절의 저희들~ 그날 이후로 완전히 깨끗이 풀지는 못했지만 그냥 그것을 인정하며그런 부분에 대해 내려 놓기로 하며~ 20대까지 함께했습니다...제가 외국으로 떠나고 그 친구는 시집을 가고 어느새 세월은 흘러 언젠가 하나였던 우리는 다른 누군가의 반쪽이 되어 서로 소식도 모른채 살아고 있습니다. 자주자주 생각이 나고 맘속깊이 아련한 친구의 이름 YB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시놉시스는 그때를 떠오르게 합니다~ 그 시절엔 몰랐오요... 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많은 언덕과 산을 지날때 언제나 그 친구가 함께였기에 가능했음을 진심으로 맘속깊이 인정하게 되고 가끔은 그 시절이 그리워 저를 흐느끼게 합니다... 시놉시스를 읽고 포스터를 볼때마다 가슴 깊이 아련한 이 마음에 꼭 극을 한번은 관람해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 늦지 않았다면 좋은 기회 제게 선물해 주십사 간절히 부탁 드리고 싶네요... 이 극을 보고 그 친구를 찾아 연락하고 싶어지면 어쩌죠... 용기를 내서~ 그때 추억들을 소환해보는 소중한 시간도 상상해 볼게요~
  • 정*연 2017.01.17
    영화가 주는 감동도 좋지만 실시간으로 무대위 배우들과 관객이 호흡하는 뮤지컬이나 연극도 좋은거 같아요. 특히 뮤지컬은 노래까지 있으니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 만큼이나 인생에서 공연을 보는 여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결혼 전 아내와 공연 보는걸 참 즐겨 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동호회까지는 아닌데 공연/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 처음 알게되어 서로의 감정이 커져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거든요. 저희 부부에게 공연은 정말 큰 연결고리가 되었던거 같아요. 최근에는 결혼 전 만큼 공연을 못 보는거 같아요. 사랑스러운 아이들 둘을 낳아 준 고마운 아내. 그간 아이들 키우느라 하고 싶은거 못하고 참아준게 정말로 고맙더라구요. 오랜만에 공연 나들이 하며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연애 했던 때의 기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덧없이 특별한 하루가 될거 같아요. 살아가기 보다는 살아지는 요즘에 잠시만이라도 여유와 함께 연애기분 내고 싶습니다. ^^ 오늘도 행복한 생각 많이 많이 하세요~
  • 장**1 2017.01.17
    쓸쓸한 이 가을의 마지막 문턱에서 좋은 스토리로 그게 나의 스토리가 되고 싶어지는 공연이 되길 바랍니다. 아직 접하지 못한 뮤지컬이지만 좋은 작품일거 같아요. 뜻깊은 메시지속에 의미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 강*이 2017.01.17
    두 남자가 이끌어 가는 무대가 어떤 의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보고 싶은 이유는 여동생과 문화 생활 같이 하고 싶어서 신청드립니다. 저는 구미에 살고 있는 평범한 30대입니다. 구미에서 서울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유통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방 내려가서 살기전에 서울 본가에서 살 때 여동생하고 참 각별했거든요. 특히나 연극이나 뮤지컬, 콘서트등 둘다 너무 좋아해서 자주 같이 보러 다니곤 했었지요. 여동생과 오랜만에 즐거운 뮤지컬 나들이 하고 싶습니다. 보통 친구들 들어보면 여동생하고 어색하거나 서먹하다던데 저희는 좀 각별해서 그런지 서로 챙겨주려는 마음이 강하거든요.
  • 백*한 2017.01.17
    보고 싶어지는 공연이네요. 궁굼했던 만큼 기대가 큽니다. 나의 이야기와는 어떻게 다를지 보고 싶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기억의 조합. 그 흩어진 기억속에 놓치거나 숨겨졌던 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굼하네요.
  • 박*화 2017.01.17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이야기가 보고 싶습니다. 연기와 노래를 같이하는 뮤지컬을 한번즈음은 만나보고 싶습니다. 무료한 하루하루가 갑니다. 내일은, 다음주는, 다음달은, 내년에는 어떠한 새로운 일들이 생길지 희망을 꾸며 살아갑니다. 좋은 공연 보며 곱씹고 상상하는 행복한 일상을 꿈꾸어봅니다. 집안일을 하며 라디오를 듣습니다. 내 인생의 1/3은 라디오속에 있나봅니다. 때론 박차고 나가 무엇이든 하고 싶습니다. 가족들의 내조는 이제 일상이지만 그래도 적응되지 않는거 같아요. 가끔 이따금씩 일탈을 꿈꿉니다. 뮤지컬 보면서 그 일탈속으로 ...
  • 이*진 2017.01.17
    좋아요 및 공유 완료.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궁굼합니다. 좋은 공연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참여합니다. ^^
  • 강*종 2017.01.17
    방학이라 애들 공부봐주고 삼 시 세끼하느라 힘들어요~ 힐링할수 있게 뮤지컬보고 싶어요ㅠ
  • 김*지 2017.01.17
    주변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극이라 기대도 많이 되고, 꼭 보고 싶었습니다. 클립서비스에서 초대해주시면 퍅퍅한 일상 속 행복한 기억 한조각 담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꼭 초대해주세요~!!
목록버튼